[라오킹] 연맹 채집장(금광) 최적의 사령관 조합(22.05.18)

주제 : 연맹 채집장(금광)에 어떤 사령관을 보내야 가장 잘 퍼먹을까?

며칠 전 게임 시작부터 플레이해온 고향섭을 떠나 새로운 곳에 정착했습니다.ㅠ

이전 후 자원 0부터 다시 시작하려니 자원이 부족하다는 압박감이 생겼고 950일이 넘는 플레이기간 중 처음으로 채집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0. 사령관 선택지

금광 채집에 장점을 가진 채집사령관은 2가지 유형으로 분류 가능합니다.

1) 금광 채집속도 보유 - 잔다르크(25%), 선덕(30%)

2) 채집 후 추가 자원획득율 보유 - 선덕(10%), 마틸다(10%), 쿠스탄차(10%)

일단 유형 1, 2 둘 다 해당되는 선덕은 고정 픽입니다.

그러면 나머지 한 자리를 놓고 채집 속도(25%) vs 추가 자원획득(10%) 의 구도가 생성됩니다.

1. 실험 조건: 동일한 시간(t)동안 채집을 진행 후 아웃풋(y)의 비교

• t는 연채장 건설부터 참여해서 연채장이 터질때까지 채집을 유지한 시간
• y값은 연채장이 터진 후 부대가 복귀했을 때 메일에 찍히는 금화 채집량입니다.

위의 조건을 만족하는 유저들의 채집량을 기록하고 잔다-선덕과 마틸다-선덕을 스위칭하여 채집 성능을 비교했습니다.

그 외에 설정 가능한 변수인 채집속도(채집 장비, 룬, 사령관 칭호 등)는 항상 동일하게 고정

2. 채집 기록

표본이 매우 적지만 대충 비교 가능한 데이터가 모였습니다.

비교는 다음과 같이 진행했습니다.

가장 채집량이 많은 '제이'를 기준으로 다른 유저들의 채집비율을 체크하고

다른 조건이 전부 동일한 상황에서 제이의 채집 조합만 바꼈을 때 다른 유저들과의 비율 차이를 확인

 

상대적 비율의 증감으로 잔다-선덕과 마틸다-선덕의 성능 차이를 확인 가능합니다.

 

케이스1. 제이와 gs의 채집량 비교

잔다-선덕일 때 86.8%\

마틸다-선덕일 때 86.4%

마틸다-선덕페어가 조금 더 채집량이 많습니다.

 

케이스2. 제이와 so의 채집량 비교

잔다-선덕일 때 97.4%

마틸다-선덕일 때 95.2%

마틸다-선덕페어가 조금 더 채집량이 많습니다.

 

표본이 적고 편차가 좀 있지만 매우 귀찮으니 결론을 냅니다.

3. 결론

연맹 채집장(금광)을 최대한 빨아먹는 조합은 선덕 + 쿠스or마틸다 조합이다.

아니면 알려주세요. 납득되면 따라하겠음

 

장점1. 자원 채집량이 잔다-선덕 조합보다 많다. 채집 아웃풋 이득

장점2. 상대적으로 채집속도가 느린데 추가 자원획득율로 최종 채집량이 늘어나는 거라, 연맹 채집장의 소모를 상대적으로 늦춘다. 연포관리 측면에서 추가 이득

4. 비고

쿠스 vs 마틸다

둘 다 추가 자원획득율 10% 때문에 기용하는 것으로 나머지 스킬은 전혀 사용되지 않습니다.

 

1) 쿠스탄차 픽의 장점

마틸다는 석 25%, 식목 20% 채집속도

쿠스탄차는 목 20%, 식석 15% 채집속도

 

연채장에 쿠스탄차를 집어넣으면 일반 자원지에 마틸다를 투입하여 채집속도 5%의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 실용성

 

2) 마틸다 픽의 장점

보통 연채장(금광)에 집어넣는 사령관에 채집 장비를 몰빵하는데, 파란색 사령관에 템을 올인하면 가오가 안 삽니다.

최소 보라 사령관에 각성표시까지 있어야 템 채우는 맛이 나죠.

단, 선덕을 주사로 사용하여 선덕에 장비를 채운다면 해당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