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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라이즈 오브 킹덤즈

11861 오를레앙 개인저장용

1718 서버로 이전온 후 벌써 3번째 kvk지만 첫 기록을 남깁니다.

아직 kvk 종료까진 18일이 남았지만, 적 진영의 대장서버인 1818이 항복을 선언하면서 사실상 쟁은 마무리된 듯합니다.

기록이 멈춘 이유는 코로나가 종식되면서 라오킹 최적화 재택근무가 폐지되니 라오킹에 투자할 시간도 부족하네요.

 

너무나 고대하던 오를레앙이자, 매칭도 재밌게 잡혔고 실제로도 빡센 kvk를 경험했습니다.

1718 식구들과 깐부 1770분들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0. 11861 오를레앙

구도: 9시+6시+3시 vs 11시 +12시 + 5시

동맹이 확정되기 전엔 1818+1718 vs 나머지 구도도 언급됐던거 같은데

최종적으로는 위의 사진같은 구도가 잡혔습니다.

 

사실 1718에 온 뒤로는 동맹을 신경 써본적이 없어서 언급할 내용이 없네요.

9시가 2375+2721이라는 것도 기록 작성을 위해 사진을 보면서 알았습니다.

 

게임에 접속하면 1818과의 전장 체크, 집결, 필드 등이 관심사의 전부였습니다.

1. 개인 스탯 변화(23.07.16 기준)

1.1 스탯 변화

드디어 100억 킬포를 달성했습니다. 이제 언제 접어도 여한이 없을듯.

5존 쟁은 없었고, 6존 쟁은 치열했으나 기록을 못했습니다.

1.2 전사

본캐 부캐 합치면 1,350만 넘게 전사했습니다. 많이 치열했어요.

제이 석재를 갈은 93 외궈에겐 결국 복수를 못했습니다 ㄲㅂ

1.3 자원소모

저는 스스로 쟁 액티브에 비해 자원 채집량이 상당히 부족함을 잘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가능한 전쟁을 오래 수행할 수 있는 방향(이라고 쓰고 치빠)으로 플레이해왔고 그게 굳어졌는데

이번 kvk는 급박한 전황이 자주 있어서 머리를 박는 경우가 많아서 역대급으로 자원을 많이 쓴 것 같습니다.(강찬 제외)

 

걸뱅이에게 자원을 지원해주신 소가님, 곰돌님, 모략왕님, 셋잇님 감사합니다.

2. 페어링 및 사령관 스탯 변화

- 6부대: 헨제, 부네, 관검스, 넵잔, 항윌, 트애

- 집결: 헨제

- 수성: 헨제, 디제, 디헤

- 제단: X(오를은 제단쟁이 없습니다.)

2.1 사령관 스탯 변화

  • 제갈량은 데뷔 무대에 1800만킬을 했습니다. 헨제는 신인가?
  • 항우는 오를레앙을 위해 1111 -> 5511 뚝을 투자했는데 성능이 만족스럽지는 않네요. 점사 정말 많이 당했습니다. 이제 곽거병이 나오니 뚝 180개 박아서 500만 킬 하고 은퇴할 것 같습니다.
  • 전체적인 행속 때문에 부네를 사용했는데, 네부는 이제 보내줄 때가 된건가 싶습니다. 행속만 아니면 성계에 비해 나은게 없는 것 같아요.
  • 전 원래 트라야리처드로 리처드의 첫타 50% 슬로우를 애용하는데, 오를레앙에선 원조 스킬 때문도 그렇고, 애설이 아니면 트라야의 행속을 맞출 수가 없었습니다. 입장 전에 6부대 원조스킬을 미리 준비했는데, 실제로 쟁을 해보니 좀 다르더군요.

2.2 사령관 원조 스킬

오를레앙의 꽃 원조스킬입니다.

이거 해보고싶어서 오를을 고대했고 재밌게 즐겼습니다. 실제로 체험해본 원조스킬은 생각 이상으로 강력했습니다.

특히 4슬롯까지 열린 이후로는 필드에서 너도 나도 죽창입니다.

 

위에 표에는 주로 사용했던 원조 스킬을 적었고, 공수성을 담당했다보니 징집령 쌓일 틈이 없도록 상황에 맞춰 교체해가며 사용했습니다.

원조 스킬 관련해서 할 말이 많지만 길어지니 말을 아끼겠습니다.

3. 오를레앙 후기

  • 가장 체감이 컸던건 연구가 느립니다. 느리다는건 기존에 경험했던 KVK에 비해 연구대비 전장이 빠르게 열리고 형성됩니다. 군마도 영찬에 비하면 갯수가 적게 열립니다. 그래서 의지의 값어치가 타 KVK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것 같습니다.
  • 전 영찬 기준으로 매번 6관이 열릴때 아슬아슬하게 7부대를 오픈하는 과금과 연구트리를 사용했는데요. 오를에선 7부대를 아직도 못 열었습니다. 아마 7부대가 가능했어도 원조스킬을 고려했을 때 7부대 운용을 했을까 싶기는 하네요.
  • 원조 스킬 이거 정말 강력합니다. 공수성장의 경우 마음 편하게 원조스킬 스위칭이 가능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왕국 내에서 팔방미인(공성,수성,필드 다 하던) 보다는 특화된 세팅의 여러명의 집결과 수성 풀이 매우 중요합니다. 1718의 경우 궁병 집결장이 세명이었고 각자 조금씩 다른 세팅으로 상대 수성장을 보며 집결을 걸었습니다.
  • 기존에 왕국 내에서 팔방미인 역할을 하던 분들은 오를에선 정말 힘드실겁니다. 최적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원조스킬을 정해져있고 이걸 여러 부대에 분산하는 순간 상대의 베스트 세팅에 뚝배기가 터집니다.

4. 공수성 로그

모든 공수성 로그를 수집한건 아니지만 서로 주유가 진행됐던 로그 10개정도 올려봅니다.

4.1 관문 2집결 로그

- 몸빵 집결: 타릭 사르곤

- 딜 집결: 헨리 제갈 

4.2 궁병 단일 수성로그(스웜 오지게 맞음)

헨리제갈 수성 로그는 디도로 수성하려고 준비했으나, 디도로 세팅을 변경할 시간적 여유가 없는 급박한 상황이여서 헨제로 들어갔습니다.

디도는 뚝박아서 각성했는데 수성 몇번 하지도 못했네요. 다음 신기마에 뚝배기 깨질거 생각하면 이번에 활약 못한게 너무 아쉽습니다..

4.3 공성 로그

주 전장이 대부분 1818이여서 로그도 1818분들이네요. 주로 아래 사진의 3명이 수성장이었습니다.

제노 로그가 많은 이유는 제가 원조 스킬을 제노 뚝배기용으로 세팅해서 제노 담당일진으로 출격해서 그렇습니다.

1818 고래라인

 

4.4 매우 거슬리던 DUCK 도공집결

70의 센터 공방전 당시 필드가 매우 어지럽던 틈을 타 도공을 걸었습니다. 견제용 집결이었는데 정신없었는지 집결을 맞더군요.

별 의미없지만 그냥 박제용입니다.

5. 1718 일명 갤섭 홍보

  • 전 디씨를 안합니다. 그렇지만 1718에 소속되어 라오킹을 아주 잘 즐기고 있습니다.
  • 공정한 기여도 시스템을 구축하려고 노력하는 국왕과 임원들이 있습니다.
  • 여기도 여타 왕국과 다를바 없이 라잘알과 라알못이 섞여있습니다. 다만 다른점은 라잘알들의 의견을 반영합니다.
  • 체급대비 집결과 수성이 강하고 필드가 강합니다. 그래서 연승 중인 것 같아요.
  • 단일맹입니다. 그 이상 커지는건 계획에 없는 것 같네요. 그래서 남은 자리가 많지는 않습니다.(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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