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4.04 작성
8차 KVK가 마무리 되어가면서 개인적인 기록을 남기기 위한 글 입니다.
1518식구들, 1639 & 1490 분들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아직 kvk 종료까지 10일이 남았으나, 실질적으로 결과가 확정된 듯 하여 작성합니다.
이후 10일간 뭔 일이 발생해 수치에 변화가 생기면 이후에 수정할 것 같습니다.
0. 11328 영찬
- -참여왕국(광염&대지 vs 바람&물 구도)
- 주둔지 스킬
1. KVK 소감, 안좋은 쪽으로 처음 경험한 일들이 많았던 KVK.
- 정복시즌 첫 패배
그동안 불리한 전황 속에서도 마지막에는 승리해왔지만.. 이번엔 허무하게 패배하여 아쉬움이 남는 kvk네요. - 첫 외국인 진영과 동맹 & 내전 및 통수
직전 KVK에서 노쇼를 목격해 노쇼를 피하고자 한국 동맹이 아닌 외국인과 동맹을 맺었으나 1189의 센터 오픈 통수.
그나마 열심히 하던 베트남 왕국은 싹 밀린 상황에서도 킹스 싸움에 대한 의지를 강력 어필했으나, 8관문 오픈 이후 숙련공이 없음을 통보해서 어이가 없었습니다. - 한국왕국의 잃왕챗 조롱
지금껏 경험했던 kvk 중 잃왕챗에서 한국인들끼리 서로를 조롱하거나 비난하진 않았었는데.. 승부가 결정난 상황에서 이렇게 입을 터는 상대는 처음 경험해봅니다.
2. 개인 스탯 변화
드디어 전사 천만을 넘겨 감개무량합니다.
천만이 높은 수치가 아닌 건 알지만, 천만조차도 미달이라 그동안 조금 부끄러웠거든요.
3. 페어링 및 사령관 스탯 변화
- 5부대: 암알 / 길네 / 관알 / 넵윌 / 트리
- 6부대: 암알 / 길네 / 관알 / 넵윌 / 트리 / 키람(키성)
- 제단 참여 : 1순위 넵윌, 2순위 암알
궁병충이지만 넵스키의 압도적인 사기스펙에 바로 질러버렸고 5부대 구성에서 키람이 빠졌습니다.
6부대부터는 키람을 투입했고, 넵스키 때문인지 생각보다 키람이 타겟팅이 안되서 키성으로 변경했습니다.
체감 점사 순위는 넵윌 >> 암알 = 길네 > 관알 > 트리 > 키람 이었습니다.
3.1 사령관 스탯 변화
패배 진영이다보니 깔짝여야하는 경우가 많았고 넵윌로 깔짝인 결과가 반영된 스탯변화입니다.
암알의 중상제조는 궁병 중 가장 뛰어나지만 기병에게 병종 상성 이상으로 약한데, 이번 kvk는 기마 메타여서 유독 힘을 못썼습니다.
4. 공성, 수성 메타
기마 오브 킹덤즈 그 자체였던 kvk입니다.
항넵, 찬넵, 베넵, 넵아, 아넵 등등 온갖 넵스키 집결이 사용됐고, 수성 역시 야순과 야넵을 주로 목격했습니다.
넵스키는 단순한 유행이 아닌 성능으로 보여줘서 정말 끔찍했네요.
넵스키에 아틸라를 붙이는 건 스웜 방지 목적이라는 걸 알겠는데, 왜 아넵이 아닌 넵아를 쓰는지는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지난 시즌 핫했던 길네부 공성, 암알 수성은 한 시즌만에 퇴물이 되었습니다.
넵스키가 암알, 제순 안가리고 평등하게 다 뚝배기를 부시고 다녔네요. 넵스키 십스키..
5. 기타 짤방들
5.1 공짜 센터와 깃발
5.2 야만인과 야도
5.3 2099 고래 괴롭히기
5.4 숨바꼭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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